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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재팬, 최초 여성 CEO 마키 아카이다
창업자 타다시 야나이 이래 두 번째 최고 경영자 올라

발행 2019년 06월 27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유니클로재팬, 최초 여성 CEO 마키 아카이다

 

창업자 타다시 야나이 이래 두 번째 최고 경영자 올라

 

일본 패스트 리테일링의 주력 브랜드 유니클로의 일본 시장을 담당하는 유니클로 재팬 CEO에 마키 아카이다(赤井田. 40)가 선임됐다. 해외 부문을 담당하는 유니클로 인터내셔널은 타다시 야나이 회장이 직접 관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1년 패스트 리테일링에 입사한 아카이다 CEO는 패스트 리테일링 최초 여성 CEO다. 그녀가 패스트 리테일링 창업자 타다시 야나이 회장 겸 CEO 이래 두 번째 CEO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그녀는 패스트 리테일링에 입사한 이래  도쿄 긴자, 상하이, 니가타 현 등에서 매장 매니저로 경력을 쌓으며 특히 도쿄 근교 키지조지 매장을 전국 최고 매장으로 키워내며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근까지 패스트 리테일링 수석 부사장으로 일하다 지난해 가을 야나이 창업자의 뒤를 이어 유니클로 재팬을 이끌었던 카카오 쿠와하라 부사장으로부터 자리를 이어받았다.


유니클로 재팬은 매출이 유니클로 전체의 절반에 가깝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하향 추세다. 그녀에게 내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라는 특명이 내려진 셈이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관리직 여성이 전체의 36%. 일본 정부의 30% 장기 목표를 이미 초과했지만 야나이 회장이 평소 주창해온 50%와는 아직 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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