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8월 08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송지오 옴므’ 상반기 신장세 지속
야상, 티셔츠 등 매출 견인
하반기 물량 10% 증량
송지오옴므(대표 송재우)의 컨템포러리 남성복 ‘송지오 옴므’가 올 상반기 87% 신장을 보였다.
상반기 마감 기준 야상 점퍼, 반팔 티셔츠, 맨투맨, 셔츠 등이 완판 되면서 매출을 견인했다. 그 중 반팔 티셔츠와 맨투맨은 3차까지 리오더를 진행했다.
송지오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프린팅이 들어간 보이 티셔츠가 완판되는 등 디자이너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다져가고 있다.
완판을 기록한 리본 셔츠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가장 잘 드러난 상품으로,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리오더를 진행하지 않았다.
하반기에는 더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작년 인기 상품인 점퍼류와 리버시블 코트의 스타일수를 늘리고 수량도 전년 대비 10% 가량 늘렸다.
백화점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카페와의 협업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