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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파춥스’ 라이선스 도입

발행 2014년 03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인피니스(대표 정선기 )가 이번 시즌 막대 사탕으로 잘 알려진 ‘츄파춥스(Chupa Chups)’를 도입, 브랜드 협력 업체 모집에 나선다.


‘핥다’를 뜻하는 스페인어 ‘츄파르’에서 유래된 ‘츄파춥스’는 1958년 스페인의 엔리크베르나트가 손에 묻지 않게 나무 막대기를 꽂은 사탕을 개발하면서 시작됐다.


데이지꽃 모양의 아이코닉한 ‘츄파춥스’ 로고는 20세기 초현실주의 대표 화가인 살바도르 달리가 종이 냅킨 위에 그린 그림을 반영한 것으로 덩달아 유명세를 탔다.


당시 ‘츄파춥스’는 독창적인 진열 방법을 통해 세간의 주목을 받아 약 50년이 지난 현재까지 세계 150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2006년 이탈리아 퍼페더 반멜(Perfetti Van Melle)사가 인수한 이후 사탕 외에 전 방위적인 라이선스 사업에 탄력이 붙기시작했다. 현재 의류는 물론 액세서리, 생활 용품, 전자 제품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특히 글로벌 의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자라·유니클로·세포라 등과 글로벌 파트너로 손을 잡았는데 그 중에서 ‘유니클로’와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패션 업계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0여개 국가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사탕이 오리진인 만큼 10~20대를 메인 타깃으로 한 토틀 라이프 스타일 컨셉을 강조할 계획이다. 모집 품목은 의류를 비롯해 액세서리, 모자, 신발, 화장품, 게임, 문구, 완구 등 다양하다.


유통은 다양한 채널로 운용 가능하며, 협업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인피니스는 반고흐 뮤지엄·토키도키·오드리 헵번·모노폴리·마이리틀포니·세르주블록 등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라이선싱 에이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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