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 이너웨어 정상궤도 진입
발행 2014년 05월 0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정현어패럴(대표 김석식)이 ‘앙드레김’ 이너웨어 영업시작 3년만에 정상 궤도로 진입했다.
고 앙드레김 디자이너의 최장수 라이선스 협력업체였던 아인스M&M이 회사 사정으로 2011년 9월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하면서 같은해 정현어패럴이 ‘앙드레김’ 이너웨어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약 1년여 만에 홈쇼핑 방송을 재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앙드레김’ 이너웨어는 홈앤쇼핑을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는데, 이 홈쇼핑에서 속옷 부문 1위, 전 거래처 중에서도 3위권 내에 들 정도로 초고속 성장 중이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1시간 동안의 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준비한 10억원 어치의 물량이 매진 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의 추세라면 상반기에 매출 1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수기인 하반기에 50억원의 매출을 책정, 연말까지 1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앙드레김’ 이너웨어의 성공은 철저하게 고품질의 상품을 출시하고 고객 니즈를 간파한 디자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 점이 주효했다.
화려한 레이스로 디자인 된 ‘릴리즈 브라’는 와이어를 없앴는데도 기존 란제리처럼 볼륨은 살리고 탁월한 착용감으로 고객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은 대표적인 상품이다.
이 제품은 방송 6회 만에 36억원을 팔아치웠으며, 여름시즌을 겨냥해 업그레이드 한 신상품도 2회 만에 16억원어치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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