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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몰 ‘자국통화결제서비스(DCC)’ 도입
외국인 고객위한 서비스 강화

발행 2015년 10월 23일

최인수기자 , cis@apparelnews.co.kr

패션 아울렛 W몰(대표 김영근)이 최근 외국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가산동 아울렛 단지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자국통화결제서비스(Dynamic Currency Con version, 이하 DCC), 외국어 가능 인력 충원, 도심환급점 개설 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DCC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 Card), 제이씨비(JCB) 등 해외카드로 결제 시 세계 주요 23개국의 통화로 제공되는 결제옵션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국통화를 선택하면 결제 시 확정환율이 적용, 결제한 금액과 최종 청구 금액이 같아 결제비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환율변동에 따른 불확실성도 없어 지출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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