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6월 08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가 다음 시즌 드레스셔츠 ‘예작’의 캡슐컬렉션을 출시한다.
오는 8월부터 백화점 주요 점포에 팝업 스토어를 통해 첫 공개하고 10월부터는 ‘예작’의 정규 매장에도 구성한다.
캡슐컬렉션은 이탈리아 남성복 ‘보기 밀라노’와 ‘더 슈트 컴퍼니 재팬’에서 셔츠 디렉터로 활동 중인 디자이너 안토니오 라베르다와 협업을 통해 개발 됐다.
안토니오 라베르다는 셔츠 디자인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디자이너로 ‘예작’의 캡슐 컬렉션의 원단 및 패턴 개발에서부터 봉제까지 직접 총괄 했다.
‘소프트 앤 시크’ 컨셉의 이번 컬렉션의 디자인 측면에서 주목된다.
소트프 워싱 가공의 순 면 소재의 기모셔츠, 탈부착이 가능한 메모리 칼라 키퍼를 사용해 칼라(깃) 형태를 안정적 잡은 셔츠 등 패턴과 봉제 등 상품 제작 전반의 과정을 이태리에서 진행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