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롭스포츠’ 상품 다각화
발행 2019년 04월 3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리조트룩 ‘BSR’ 런칭
온라인 영업 강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지티에스글로벌(대표 최선미)이 전개하는 ‘밸롭 스포츠’가 상품을 다각화한다.
우선 이번 시즌 국내 첫 넌시즌 리조트룩 ‘BSR(밸롭 스포트 오브 리조트)’를 런칭한다.
지중해 유명 휴양지인 몬테네그로 베네치안 양식을 모티브로, 기능성에 패션이 가미된 특유의 리조트룩을 집중 선보인다.
바디 라인을 부각할 수 있는 ‘여성용 모노키니 수영복’, 물이 닿으면 숨은 패턴이 드러나는 ‘워터카멜레온 래쉬가드’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발가락 앞쪽에 미니멀한 오리발을 장착한 ‘아쿠아랜더 아쿠아슈즈’도 출시된다.
기존 스테디셀러를 리뉴얼한 베이직 라인은 그대로 유지한다.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30~40대 가족 단위 구매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젊은 층 공략을 위해 트렌디하고 컬러풀한 디자인을 반영한 래쉬가드 라인을 강화하고 여름 시즌을 위한 기능성 쿨썸머 티셔츠, 7부 팬츠 등을 다양하게 출시한다.
이 회사는 상품 다각화와 유통을 강화를 통해 올해 150억 원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온라인 전문 인력을 강화하고 무신사, 29cm, 신세계 전문몰, 자사몰 등 온라인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백화점과 아울렛 등 오프라인 유통도 전년 대비 150% 늘린 40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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