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플랫폼, 온-오프라인 법인 분리
발행 2024년 05월 0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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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보열 패션플랫폼 대표 / 이화정 데코앤에프 대표 |
패션플랫폼-오프라인, 데코-온라인
박보열, 이화정 대표 투톱 체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플랫폼(대표이사/회장 박원희)이 온-오프라인 법인을 분리, 이원화 체제로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소싱본부장을 맡아온 박보열 전무를 패션플랫폼 대표(COO)로 선임하고, 관계사인 데코앤에프의 신임 대표에 카카오스타일 포스티부문 부문장/상무로 근무했던 이화정 대표를 영입했다.
패션플랫폼은 두 법인 전체 브랜드의 오프라인 사업을, 데코앤에프는 온라인 사업을 총괄한다. 온-오프라인 각각의 채널이 가진 고유한 특성과 고객층에 맞춰 전문성을 키우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 역량을 단단하게 다져나갈 방침이다.
패션플랫폼 박보열 대표는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이랜드그룹 해외사업부 팀장 및 구매 총괄 부문장, 데코 중국 법인장, 패션그룹 형지 글로벌소싱 본부장을 거쳐 패션플랫폼 소싱본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베테랑 소싱 전문가다.
데코앤에프 이화정 대표는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의류학과 석사를 마치고 GS홈쇼핑 모바일사업부 e-트렌드팀 팀장, LF 자회사 트라이씨클 상품본부 본부장/상무, 카카오스타일 포스티부문 부문장/상무 등을 맡아온 20년 이상 경력의 온라인 1세대 MD다.
패션플랫폼은 중요성이 더 커진 소싱 경쟁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의 안정적 성장과 효율을 이끌 계획이다. 기존 브랜드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인수 이후 컨셉 정돈 및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데코’, ‘르샵’과 2030 젊은 층 확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 모델 ‘리에떼’의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입지를 단단히 해나갈 계획이다. 유통을 총괄하는 이경희 부사장을 중심으로 각 브랜드별 특성에 맞춰 오프라인 유통전략을 재정비했다. 더불어 성장 가능성 있는 여성복 브랜드의 추가 M&A도 염두에 두고 있다.
데코앤에프는 온라인 비즈니스와 라이선스 브랜드의 디렉팅 및 온라인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역할까지 수행하며 다양하게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패션플랫폼(데코앤에프 포함)은 데코, 더레노마, 보니스팍스, 르샵, 리에떼, XIX를 전개 중이며, 96NY, 아나카프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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