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5년 10월 1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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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데상트코리아(대표 시미즈 모토나리)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가 성남FC와 2027년까지 공식 용품 후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2016년부터 이어온 특별한 동행을 연장했다.
이번 계약으로 엄브로와 성남FC는 10주년을 맞이한데 이어 추후에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성남FC와 엄브로는 성남FC가 시민구단으로 전환 후 12년의 역사 중 10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하며, 국내 프로스포츠에서는 보기 드문 장기 파트너십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성남FC는 지난 10월 12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FC와의 홈경기에서 엄브로와의 재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엄브로와 성남FC는 단순한 공식 용품 후원을 넘어, 구단과 팬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매 시즌 유니폼은 성남의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스페셜 유니폼’은 의미 있는 순간마다 팀과 팬을 하나로 묶는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
엄브로는 성남FC의 전통과 열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을 통해 구단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왔다. 2019년에는 팬 공모전을 통해 ‘유커스텀 유니폼’을 선보였으며 2024년에는 구단 창단 35주년을 맞아 과거의 정체성을 되살린 노란색 레트로 스페셜 유니폼을 출시해 구단과 팬 사이의 상징적 연결고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날 선수단은 10주년 기념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성남FC의 상징인 까치의 꽁지깃에서 볼 수 있는 청록색과 무지개빛 구조색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