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5년 12월 09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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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레넥스’ 더현대 서울점 팝업스토어 |
9~11월 매출 4배 증가
팝업스토어 개설 효과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맨온더보드(대표 이재광)의 프랑스 프리미엄 패딩 ‘피레넥스’가 추동 시즌 초반부터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피레넥스’는 지난해 9월 국내 런칭한 브랜드다. 올 9~11월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배 성장했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SSF샵, 에스아이빌리지, 편집숍 비이커, EQL과 팝업스토어 4곳에서 달성한 성과다.
특히,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11월부터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게 주효했다. 주요 대형 유통에서 패딩을 구매하려는 20~50대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팝업스토어는 현대 판교, 더현대 서울, 롯데 잠실, 신세계 아울렛 여주점 4곳에 오픈해 있다. 향후 2월 말까지 월평균 4개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품에서는 올 추동에는 첫선을 보인 키즈 라인이 매출 확대에 큰 역할을 했다. 키즈 라인은 팝업 오픈 전인 9~10월 온라인에서 일부 모델이 완판되기도 했다.
이재광 맨온더보드 대표는 “키즈는 성인보다 가격대가 30% 낮아 합리적인 가격대인 점, 44사이즈 이하를 입을 수 있는 여성들이 찾기도 한다. 동시에 저출산에 따라 한 자녀에게 집중 투자하는 가구가 늘어나,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에 대한 수요도 늘어난 게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피레넥스’의 대표 제품군으로는 ‘스텐(Sten)’과 ‘빈티지 미틱(Vintage MYthic)’이 있다. ‘스텐’은 후드가 달린 다운 점퍼 시리즈다. 광택감 있는 겉면에 80% 솜털과 20% 깃털을 충전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특징이다.
‘빈티지 미틱’은 1970년대에 출시된 모델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제품군이다. 래글런 소매 형태에 방수 타프타 원단을 사용했다. 최적의 보온성을 갖춘 시리즈로, 90% 솜털에 10% 깃털 비율의 충전재에 필파워도 750으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 대표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풀 컬렉션을 바잉 중이다. 대신 한국 시장에 맞게 무채색 패딩의 바잉 수량을 크게 가져가는 등 선택과 집중에 나서고 있다. 내년 1~2월에는 경량 패딩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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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레넥스’ 신세계 아울렛 여주점 팝업스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