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08월 12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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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클래시 X 이준호 |
지방 매장 노출↑, 접점 확대
온라인 관리 본사 일원화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파스토조(대표 이용상)의 남성복 '리버클래시'가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 노출 확대와 연예인 모델을 활용한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온라인은 지방 매장의 네이버 검색 제휴를 강화해 노출을 높이고 있다. 지역명이 포함된 예복, 정장, 슈트 등의 키워드 검색 시 매장이 상위권에 노출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전주 예복, 대구 슈트 등을 검색하면 근처 지역의 '리버클래시'의 매장이 상단에 노출된다.
김우석 파스토조 마케팅 총괄 팀장은 "'리버클래시'는 물량의 30%가 슈트인 만큼, 이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도 크다. 맞춤숍이나 남성복 매장이 멀리 있어, 슈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권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층 더 온라인 마케팅 전략이 정교해졌다. 네이버 지도에 표시되는 전국 35개 매장들의 온라인 활동을 점별 매니저가 아닌 본사가 관리하게 됐다. 통일감 있는 비주얼, 일정한 행사 소식 등을 통해 한층 더 감도와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또 다른 핵심 전략인 연예인 모델 활용은 배우 이준호와 함께하고 있다. 그룹 2PM 출신의 이준호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에 출연한 배우로, 올해 춘하 시즌부터 브랜드 전속 모델로 기용됐다. 남은 하반기도 다양한 영화·드라마·예능 출연을 앞두고 있어 인지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 팀장은 "이준호는 '리버클래시'의 캐주얼과 슈트를 모두 소화하면서, 브랜드의 주 소비 연령층과 겹치는 팬이 많은 연예인이다. 이에 따라 유입 고객이 더 많아지고 있다"며 "해외 플랫폼인 무신사 글로벌에서도 이준호를 계기로 유입되는 외국인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