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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다시 오프라인으로…한남에 첫 단독 플래그십

발행 2026년 10월 25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W컨셉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W한남'

 

백화점 상설 매장 정리 후 핵심 상권에 거점 확보
116평에 패션·뷰티·라이프…큐레이션 경쟁력 구현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더블유컨셉코리아(대표 이지은)의 패션 플랫폼 'W컨셉'이 한남동에 첫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오프라인 공략에 다시 나섰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내 3개 상설 매장을 순차적으로 종료한 뒤, 핵심 상권에 독립 거점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16일 오픈한 'W한남'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 영업 면적 116평(약 384㎡) 규모다.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한데 모아 온라인 큐레이션 경쟁력을 공간에 구현하고, 입점 브랜드의 고객 접점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하 1층 뷰티존에는 헉슬리, 킨포크노츠, 취, 솔테라이브러리, 키스, 페사드 등을 구성했다. '취'는 대나무와 쌀 등 원물에서 착안한 한국의 향과 기와 형태의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킨포크노츠'의 향 제품과 '솔테라이브러리'의 성해나 작가 협업 상품 등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1·2층 패션존은 자체 브랜드 '프론트로우'를 비롯해 모한, 모노로우와 W컨셉 단독 상품인 'Wonly' 등으로 채웠다. 온라인에서 접하던 상품의 소재와 착용감,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는 쇼룸 역할을 한다.


특히 1층에는 올해 신진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W Stage'에 선발된 하우투러브미, 에포이즈 등을 배치했다. 오프라인 접점이 적은 신진 브랜드에 상품을 알리고 신규 고객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3층 라이프존은 한국적 감성의 도자기부터 프리미엄 조명까지 다양한 생활 취향을 제안한다. '인소일'의 도자기와 오도코펜하겐, 톰딕슨의 조명 등을 전시해 질감과 크기, 형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더 조선호텔, 아르떼미데, 펌리빙 등도 함께 선보인다.


향후 온라인 기획전과 프로모션에 맞춰 공간과 상품 구성을 바꾸고, 매장 내 라이브 촬영 등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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