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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쉬 여성복 ‘러브이즈트루’ 한·일 본격 확장

발행 2024년 03월 1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러브이즈트루' 한남동 쇼룸 / 사진=어패럴뉴스

 

한남동에 첫 쇼룸

日 ‘조조타운’ 입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Y2K 기반의 걸크러쉬 여성복 ‘러브이즈트루’가 확장을 본격화한다.

 

러브이즈트루(대표 이시영)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첫 쇼룸을 오픈하고, 동시에 MZ세대 중심의 일본 최대 쇼핑몰 ‘조조타운’에 입점, 일본시장 공략도 시작했다.

 

이시영 대표는 “국내와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며 오프라인 공간의 필요성이 커졌고, 국내외 고객 발길이 집중되는 한남동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쇼룸을 열었다. 올해 쇼룸오픈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들과 교류하고 일본,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까지 글로벌 확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쇼룸은 지하1~지상 4층 규모로 1층을 제외한 모든 공간을 사용한다. 2층은 ‘러브이즈트루’, 3층은 관계사 브랜드인 ‘라티젠(대표 김성권)’, 4층은 홀세일 전용 브랜드 공간으로 채워져 있다. ‘러브이즈트루’는 블랙과 핑크 컬러, 트레이드 마크인 러빗(Luvit) 오브제를 대형으로 설치해 키치한 브랜드 무드, 컨템포러리 캐주얼 ‘라티젠’은 도심 속 정원 컨셉으로 치유와 힐링 무드를 담은 공간으로 오픈 이후 꾸준한 관심과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지하 1층은 일본 중심의 해외 브랜드 편집숍 및 팝업 공간으로 활용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요소들로 채울 예정이다. 상반기 중 구성을 완료하며,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 색다른 콜라보를 시도하고 주목받는 팝업들을 유치, 많은 유입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일본 조조타운 입점은 일본 GF GROUP과의 전략적 관계를 통해 이뤄졌으며, ‘러브이즈트루’ 공식 홈페이지를 전개하며 빠른 진입 및 확대를 꾀한다.

 

‘러브이즈투루’는 유니섹스 브랜드로 출발해 2019년 여성복 브랜드로 전환했으며, 2021년 하트 로고 ‘러브 티셔츠’ 제품이 인기를 끌며 빠르게 상승세를 타, 재작년 400%, 지난해 두 배 신장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라티젠' 한남동 쇼룸 / 사진=어패럴뉴스

 

홀세일 전용 브랜드 공간 / 사진=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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