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메트로시티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의 패션잡화 '메트로시티'가 새로운 뮤즈로 트와이스 미나를 발탁하고 22SS 시즌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신제품 '네오 루체' 라인은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퀼티드 기법 중 하나인 루체 퀼팅의 뉴 에디션으로, 메트로시티 3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기존 세라토에서 튜보라레 장식으로 변경되어 더욱 경쾌한 느낌을 담았으며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좋다. 딥한 이탈리아 그린을 가죽에 구현하기 위해 90년도 피렌체 테너리의 염색 기법으로 제작해 유니크한 색감을 완성했다.

또 다른 신제품 '소피체 모데르노'는 퀼티드 버전에 다이아 퀼팅 기법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 테마인 ‘LOVE FLOWER’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꽃잎을 형상화한 플랩의 아래 곡면 라인과 부드러운 컬러감으로 로맨틱한 스프링룩을 완성해줄 수 있는 라인이다. 컬러는 화이트 로즈(라로사비앙카)와 핑크로즈(로사)로 출시됐다.

주얼리 라인 신제품으로는 메트로시티 라로사 스털링 실버 화이트가 출시됐다. 찬란하게 피어나는 낙원의 장미꽃잎을 섬세하게 풀어낸 컬렉션으로, 섬세한 스톤 세팅 기법으로 겹겹이 쌓여 있는 꽃잎의 볼륨감과 화려함을 표현했고, 트릴리온 스톤과 깔끔한 표면 세공 기법으로 하이퀄리티 디테일을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