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딥티크, 가로수길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발행 2022년 03월 2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딥티크

 

약 78평 규모로 전세계 단독 매장 중 최대 

향수, 바디 및 리빙 소품 등 다양하게 판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이 수입·판매하는 '딥티크(diptyque)'가 오늘(23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가로수길 메인 거리 중심부에 위치한 이번 매장은 약 78 규모로 파리 본점을 포함해 런던, 로마, 뉴욕, 도쿄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운영 중인 단독 매장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건물 외관은 파리 오스만 건축 양식을 차용했으며, 건물 크기에 걸맞게 특수 제작된 4미터 높이의 거대한 정문 또한 전통 양식의 디테일을 가미했다. 건물 옆은 강렬한 블랙 목재 판넬과 대형 향초 오브제로 장식해 크림색의 외관과 대조되는 자연스러운 색조를 완성시켰으며, 문턱에는 현지에서 제작된 'diptyque 서울' 모자이크 패턴 카펫을 새겨 넣었다.

 

 

1층 내부는 파리 전통 아파트에서 엿볼 수 있는 헤링본 패턴 바닥재, 전통적인 목재 벽면 등이 특징으로, 딥티크의 향수와 향초 전체 라인을 찾아볼 수 있으며, 가로수길 부티크에서만 제공하는 맞춤 포장 서비스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2층은 식당과 부엌, 세탁실, 거실, 욕실 등의 공간으로 구분되며, 식당은 딥티크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홈 컬렉션인테리어 제품과 브랜드의 특별 수공예 컬렉션인 컬렉션 34’를 찾아볼 수 있다.

 

부엌은 향후 딥티크만의 후각적 실험과 신상품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거실은 아르데코에서 영감을 받은 기하학 패턴의 자개 병풍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욕실은 레트로 스타일의 대형 욕조와 프랑스 전통 처마 문양, 한국 전통 도자기가 어우러져 있으며 딥티크의 바디 용품인 아르 뒤 수앙 컬렉션전체를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