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AGA, ODM 이어 여성복 임가공 사업 진출
발행 2025년 02월 04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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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6월 가동에 들어간 다인에이지에이의 중국 대련 자체 생산 공장 |
작년 가동 시작한 中 대련 자체 공장 기반
700평 규모 생산라인, 80명 생산 인력 상주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여성복 ODM 전문기업 다인에이지에이(대표 백헌)가 중국 대련의 자체 공장을 기반으로 임가공 사업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작년 6월 중국 대련 소재 외자 법인의 자체 공장을 건립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창업 7년 만에 경기도 여주의 물류센터와 강동구 사옥, 중국의 자체 공장을 갖추고, 기획, 디자인과 소싱, 생산까지 전 과정을 외주 없이 소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다인은 올해 신규 프로젝트로 여성복 임가공 사업에 진출한다.
이미 기획, 디자인을 담당하는 15명 규모의 ODM팀과 상해 및 대련 지사의 임가공팀, 지난해 자체 개발을 위해 신설한 원부자재 팀을 갖추고 프로모션 및 ODM을 진행해 온 다인은 80명의 생산 인력이 상주하는 대련 공장을 기반으로, 임가공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여성복, 그중에서도 우븐 제품에 특화된 경험과 인프라로를 바탕으로 정교한 디자인, 품질 관리, 현지 생산에 가까운 빠른 납기로 차별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대련의 3개 공장에 이어 이번 700평 규모의 자체 공장이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연간 50만 장을 생산할 수 있는 케파를 구축하게 됐다.
이 회사 백헌 대표는 “여성복은 납기와 퀄리티 콘트롤 문제로, 중국 대련이 생산의 마지막 관문이다. 하지만 대련 역시 인력이 노후화되고 이탈되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산 인프라를 확보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임가공 사업 진출을 통해 여성복 업체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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