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2월 2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출처=Guy Bell/Rex/Shutterstock |
루비에, 소먼, 리옹에 2024년까지 건설
지난해 매출 44% 증가 100억 달러 돌파
프랑스 명품 핸드백 메이커 에르메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4% 증가한 89억8,00만 유로, 미화로는 101억 달러를 기록했다. 순익은 77% 늘어난 24억4,000만 유로로 발표됐다.
하지만 4분기 매출 증가율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측 12%에 못 미치는 11%로, 23억8,000만 유로로 마감됐다. 버킨 등의 공급이 달렸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주식 가격도 7%나 떨어졌다.
에르메스는 이를 감안해 오는 2024년까지 프랑스에 3개 가죽 제품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다. 루비에(Louviers), 소먼(Sormonne), 리옹(Riom)이 신축 공장 부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