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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잇’ 인기상품
경쾌한 청바지, 톡톡 튀는 스니커즈로 봄맞이

발행 2024년 03월 18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재킷 수요 줄고 카디건, 점퍼 상승

컬러풀한 블로퍼, 로퍼 판매량 증가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3월 11일 기준, 4050 패션 앱 ‘퀸잇’에서는 봄맞이 패션이 한창이다.

 

청바지와 카디건 등 경쾌한 의류와 함께 코디하기 좋은 스니커즈, 중간 사이즈의 실용적인 가방이 주로 인기다.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패션 플랫폼과 트렌드가 유사해진 경향이 눈에 띈다. 가죽 제화, 핸드백의 인기는 줄고, 캐주얼하게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주로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의류는 상위 15개 아이템 중 팬츠류가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밴딩 처리로 착용감을 살린 다양한 핏의 청바지와 격식 있는 슬랙스가 골고루 팔려나가는 모습이다. 봄 시즌을 책임져 온 재킷 류는 랭킹에서 거의 사라졌다. 대신 카디건과 점퍼 등 보다 실용적이고 캐주얼한 아우터의 판매량이 증가 추세다.

 

신발은 스니커즈가 점령한 상태다. 캐주얼 착장은 물론 포멀한 스타일링에도 스니커즈를 착용하는 경향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만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지배력이 높은 젊은 층 플랫폼과 달리, 브랜드에 구애받지 않는 경향이 뚜렷하고, 제화 브랜드가 만든 스니커즈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다.

 

스니커즈와 함께, 경쾌한 컬러로 계절감을 제공하는 블로퍼, 로퍼의 판매량이 서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가방 역시 일부 핸드백 브랜드의 할인 제품이 상위권을 독식하던 종전과 경향이 달라진 모습니다. 포멀한 가죽 핸드백 대신 쇼퍼백과 크로스백, 버킷백 등 실용적이고 캐주얼한 제품이 상위권에 많이 올라 있다. 의류와 신발에 비해 가방은 객단가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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