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09년 05월 18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궁인터내셔널(대표 박은정)이 수입 전개하는 미국 여성 영캐주얼 ‘베이비팻’의 한국 모델에 인기가수 서인영씨를 기용했다.
이 회사는 20대 중반 여성을 메인 타겟으로 글래머러스하고 섹시한 캐주얼을 지향하는 ‘베이비팻’ 컨셉을 가장 잘 전달할 인물로 서인영씨가 적합하다는 판단 아래 모델로 발탁했다.
‘베이비팻’은 지난 3월 말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6월부터 가두점 및 백화점 매장 개설에 나설 방침이다.
데님, 트레이닝 웨어, 드레스, 슈즈, 백, 주얼리에 이르기까지 의류와 패션 잡화, 액세서리 등을 총망라한다.
런칭 초기 수입 제품 중심으로 운영하다 이후 국내 기획 및 생산 비중을 일정 부분 가져가면서 볼륨화할 계획이다.
‘베이비팻’은 세계적인 수퍼 모델 키모라 리 시몬스가 지난 93년 런칭한 브랜드로 2006년 기준 미국 내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