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해외 슈즈 국내 독점 판매권 확보
멀티숍,플랫폼

발행 2014년 09월 23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노네임(NO NAME) … 여성 스니커즈
월시(WALSH) … 수제 스포츠 슈즈
베자(VEJA) … 세련된 친환경 제품


플랫폼(대표 장철호)이 이번 시즌 3개의 슈즈 브랜드 월시(WALSH), 베자(VEJA), 노네임(NONAME)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고 자체 편집숍 ‘플랫폼’의 간판 브랜드로 키운다.


지금까지 ‘프레드페리 슈즈’, ‘라코스테 풋웨어’를 메인으로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온 슈즈 편집숍 ‘플랫폼’에서 인큐베이팅 대상을 확대 한 것.


이 회사는 소수 카테고리에 집중, 전문 브랜드로 키워내는 데 특별한 역량을 지녀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든바 있어 이번 신규 브랜드의 성장 스텝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시간을 두고 성급하지 않게 소비자들의 패션 생활 속으로 파고들어가는 브랜딩에 집중하는 인내력이 바로 이 회사의 장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3개 브랜드 역시 각각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 컨셉을 갖고 있어 최근 커지고 있는 캐주얼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노네임’은 파리에서 탄생한 여성 플랫폼 스니커즈 브랜드다. 1990년대 국내에서 크게 유행한 두꺼운 플랫폼 캔버스화를 생각하면 금방 떠오르는 이미지다.

플랫폼 스니커즈의 원조 브랜드로 ‘복제품은 너무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오리지널은 이름이 필요 없다’는 슬로건으로 자부심을 표현하고 있다.


‘베자’ 역시 프랑스 브랜드로 천연소재만 사용한 친환경제품이다. 외관은 브라질에서 재배한 오가닉 코튼을, 고무 밑창은 아마존에서 채취한 고무 수액만 재료로 사용한다. 기존 ‘에코-프렌들리’ 브랜드들처럼 친환경만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심플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갖고 있다.


‘월시’는 영국에서 1961년에 런칭된 브랜드로 현지에서 유일하게 남은 수제 스포츠 브랜드다.


지금까지도 ’80년대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고 경량성과 방수 효과, 피라미드 형태의 아웃솔 디테일 등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대표 모델인 로스톡(Lostock)과 디자인이 독특하고 빈티지한 스파이크 슈즈 코브라레이스(Cobra Race) 두 모델을 선보인다. 모두 이번시즌부터 ‘플랫폼’ 25개 백화점 매장과 2개의 아울렛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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