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5월 08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던필드알파(대표 서순희)가 지난 14일 개장한 동대구 대백 아울렛에서 남성복 ‘피에가르뎅’이 입점 보름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
오픈 첫날부터 1천만 원을 웃도는 기록적인 실적이 지속되고 있다.
대백 아울렛 매장은 올 초 브랜드 리뉴얼에 따른 새로운 매장 인테리어와 BI가 적용된 첫 매장이다.
사업부측은 대백점 매출 신장의 요인으로 매장 환경 변화와 함께 달라진 상품인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김길상 ‘피에르가르뎅’ 사업 본부장은 “기존 매장과 비교해 현저히 차이는 공간 구성과 VMD 환경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한 차원 격상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올해 기존 매장을 대상으로 리뉴얼 작업에 속도를 내고 새 매뉴얼을 적용한 신규 점포 오픈도 공격적을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