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플랫폼 ‘에이티브’ 쾌속 성장
400개 브랜드 입점, 매달 50% 신장

발행 2017년 12월 1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이 달 사용자 환경 최적화 리뉴얼

 

에이티브(대표 이정은)가 전개 중인 온라인 편집숍 ‘에이티브’가 사이트 오픈 8개월 만에 쾌속 성장 중이다.


‘에이티브’는 현재 플랫폼 내 400여개 브랜드가 입점 돼 있으며 오픈 이래, 매월 전월대비 150%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앤더슨벨, 오아이오아이 등이 입점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며 방문자 중 10~20대가 절대적인 점도 고무적이다.


‘에이티브’는 온라인 편집숍 지트리트 출신인 유호익 본부장이 개발단계부터 참여해 큐레이션 기능이 강한 플랫폼으로 데뷔했다. 유 본부장은 “패션 온라인 플랫폼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후발업체로서 종전과 다른 전략을 구사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일례로 입점 브랜드의 제품을 재가공한 큐레이팅 콘텐츠를 다른 채널에 홍보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상당수 입점 브랜드들이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가장 취약한 마케팅 지원에 나선 셈이다.


제휴사인 피키캐스트, 빙글 등에 입점 브랜드별로 주당 4회 이상 노출을 시키거나, 패션 소개 및 플랫폼 모바일 앱 ‘YOIL’에 브랜드별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입점 브랜드에 판매나 마케팅에 대해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젊은 고객층을 위해 문화 관련 상품 판매도 진행중이다. 우먼페스티벌, 아레나 등 공연 티켓을 판매한 결과 트래픽이 크게 늘었다.


이 회사는 오는 19일 새로운 UI/UX 플랫폼으로 첫 리뉴얼을 단행한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소비자들이 이미 적응된 온라인 플랫폼에서 탈피해 새로운 쇼핑 틀을 구축하는데 집중했다. 소비자 맞춤형으로 재편성 한다는 것.


연내 500개 브랜드를, 내년에는 1,000개 브랜드를 구성하는 게 목표다. 최근 이를 위해 크라우드펀드사와 제휴해 입점 브랜드의 응급 자원 지원에도 나섰다. 또 패션 중심에서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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