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6월 05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 조성철, 이충하)이 전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순딩자차’ 선 로션이 5월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올해 2월 출시 후, 약 3개월 만의 성과다. 국내와 해외 판매량을 합산한 수치로, 10초에 1개, 일 평균 9,090개가 팔린 셈이다.
성인, 아기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으로 제품 신뢰도를 쌓고, 차별화된 브랜딩으로 글로벌 소비자를 공략한 결과다.
궁중비책은 선 케어 시리즈를 포함한 자사 전 제품에 자연유래 진정 보습 성분 ‘오지탕(Oji Relief Complex)’을 함유해 제품력을 확보했다.
브랜드 호감도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궁중비책 선 케어 시리즈의 2018년 상반기 국내 면세점 매출은 전년 대비 375% 증가했으며, 올 1분기 매출도 전년 대비 140% 이상 상승했다.
선 케어 시리즈를 포함한 20여개 제품은 홍콩, 마카오 지역 내 110여개 사사(SASA) 매장에 입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얻은 성과인 만큼, 올 여름 궁중비책 선 케어 시리즈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