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8월 1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아동복 ‘NBA키즈’의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으며, 이달 14일에는 롯데 광복점에 9번째 매장을 추가했다. 하반기에도 7개 매장을 확보, 추가 개점을 앞두고 있다. 올 한 해에만 15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하는 셈.
개성 있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매장 오픈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미국 스포츠 아동복 업체 아우터스터프 사의 ‘NBA X NIKE(나이키)’ 키즈 라인을 국내 단독 전개하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NBA X NIKE’ 져지는 NBA 인기팀 컬러와 로고를 적극 활용한 디자인에 나이키의 시그니처 로고가 더해진 제품이다. 스포티한 스트리트 감성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스윙맨 져지, 드라이 핏 티셔츠 등 인기 제품들은 영유아부터 아동들까지 착용 가능한 폭넓은 사이즈로 구성됐다. 아동복인 만큼 옐로, 레드, 블루 등 14가지 다양한 컬러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당제품은 ‘NBA키즈’ 단독매장 9개점 및 숍인숍 매장 17개점과 온라인 몰 아이스타일24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NBA키즈’는 유니크한 스타일로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아동복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하고 활동적인 ‘스포티즘 라이프’를 통해 트렌드를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