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2월 2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인디에프(대표 백정흠)의 여성복 ‘꼼빠니아’가 내년 연매출 10억 원대 매장 10개점 육성에 나선다.
올 가동한 대리점 안정화 시스템(물량공급, 상품 안정화 등)을 기반으로 10억 달성 가능성이 높은 중상위권 매장 지원을 강화해나간다. 보다 안정된 매출과 이익을 확보하고 신규 오픈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다.
매출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상품은 주력 아이템 확대에 초점을 맞춰 올 춘하시즌 재킷, 트렌치, 블라우스, 원피스 비중을 확대했다. 특히 여름 시즌 키 아이템인 원피스를 집중 강화해 보다 다양한 소재, 디자인, 실루엣 등을 적용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주력 아이템 확대와 더불어 선 구매가 줄고 온 타임 구매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스팟 비중을 예년보다 15% 늘렸다. 트렌드를 수시로 파악하며 신속하게 필요 상품을 공급,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신규오픈은 S등급 매장 개발, 우수점주 및 중간관리 유치에 집중한다. 내년 상반기 내에 올해보다 4개점 늘어난 142개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