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2월 1일부로 사명을 비와이엔블랙야크로 변경했다.

비와이엔(BYN)은 ‘당신의 새로운 삶 속의 베이스캠프(Basecamp In Your New Lif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각형의 프레임 안에 삼각형이 조합된 형태의 CI는 사각형은 당신의 새로운 삶, 삼각형은 베이스캠프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사각형 프레임은 경험을 표현하는 이미지를 가감할 수 있어 다양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삶을 즐겁게(Make Life Joyful)’라는 미션 수행을 위해 도전, 믿음, 끈기, 존중, 나눔 등 5가지를 핵심 가치로 선정,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즐겁게 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No. 1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비와이엔블랙야크는 ‘2020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로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는 국제 디자인 경연의 ‘챔피언십 대회’로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어워드이다. 독일 디자인 협회가 1969년에 제정해 50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기업의 가치체계를 대표하는 CI와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블랙야크 BI의 디자인이 호평을 받으며 ‘엑설런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