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일런스’ 1분기 작년보다 두 배 팔았다

발행 2020년 04월 03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3개월간 23억 원 매출 달성

충성고객 늘며 인기상품 증가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앰비언트(대표 김수민, 이휘재)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인사일런스’가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신장한 2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코로나 여파로 패션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온라인을 주력으로 전개하면서 높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이 같은 결과는 연초 이월 재고 소진에 주력한 한편 스테디 셀러의 판매량 증가와 신상품 및 데님 라인의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다.

 

‘인사일런스’는 지난 2월 1, 2일 양일간 이월 제품 세일을 실시해 전체의 20%를 미리 소진, 6,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기 제품도 증가했다. 지난해 오버사이즈 블레이저, 울 셋업 재킷, 트렌치 코트에 판매가 편중된 반면 올 들어서는 11개 스타일의 리오더가 진행된 상태다.

 

올해 첫 출시한 데님 컬렉션은 출시 일주일 만에 기획 수량의 40%를 판매했다.

 

이 같은 인기는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하는 전략에 따라 충성고객이 증가하고, 신규 고객 유입도 원활한데 따른 것으로, 국내 원단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이태리 원단도 사용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 공장도 주기적으로 직접 방문해 퀄리티를 체크한다.

 

물량도 유동적으로 운영 중이다. 초도 물량의 70%를 해외(중국,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리오더는 대부분 국내에서 생산해, 속도가 빠르고 완성도가 높다.

 

프로모션 전략도 맞아 떨어졌다. 정확한 사이즈 파악이 어려운 온라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2가지 사이즈를 보내주고, 선택되지 않은 제품은 무료로 반품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 김수민 대표는 “런칭 당시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의 브랜드로 인식되는 것이 목표였다. 충성고객들이 증가하고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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