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12월 2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까스텔바작(대표 권영숭)이 AI·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티쓰리큐(T3Q, 대표 박병훈)에 15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에 나선다.
티쓰리큐는 상용 가능한 AI 기술을 개발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 가능성과 기업 가치 및 성장성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이번 투자를 통해 디지털 생태계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등 4차 산업에 관련된 기술력 확보에 앞서 나가겠다는 것.
특히 까스텔바쟉의 본업인 패션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미 디지털화 되고 있는 패션업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접목시켜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