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바쏘옴므, ‘젊어지기’ 적중
SG세계물산

발행 2021년 05월 25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바쏘옴므' 루즈핏 라운드 티셔츠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SG세계물산(대표 이의범)의 남성복 ‘바쏘옴므’의 상품 젊어지기 전략이 적중했다.


이번 시즌 출시한 ‘루즈핏 라운드 티셔츠’가 현대 시티 아울렛 가산점에서만 3개월 간 4천5백 장이 소진, 1억 7천만 원의 고무적인 성과를 올린 것. 이 매장은 점 평균 월 매출이 1억 5천만 원대인데, 이 상품이 50%의 매출을 견인하며, 해당 점포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 외, 타 매 장(70개 점)에서도 1천 장에서 2천 장이 판매되며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


사업 총괄 최창용 본부장은 “제도권 브랜드에서 탈피, 디자인·소재·마케팅을 온라인 브랜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그간 제도권 브랜드는 반팔 티셔츠의 경우 얇고 시원한 소재에 주력했는데, ‘바쏘옴므’는 온라인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TR스판 원단을 사용, 두껍고 탄탄한 소재감과 루즈한 핏으로 영한 감각을 주입, 에이지를 낮춘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적중했다.


마케팅도 주효했다. 이 상품은 온라인 매출이 90%를 차지하는데(매장 스마트스토어), 고도화된 바이럴 마케팅 전략을 펼쳐 네이버 쇼핑윈도 내 상위 노출, 고감도 디자인과 3만 원대 저가로 20대에게 어필, 판매에 속도가 붙은 것.


최 본부장은 “성공 사례에 힘입어 추동에는 킬링 아이템으로 가죽 재킷에 주력, 30만 원대 합리적인 가격 대비 고품질의 상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