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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지원 디자이너, ‘패션코드’ 참가
루므, 사이, 웨이비니스 등 20개 브랜드

발행 2021년 10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패션코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의 ‘2021 패션 디자이너 아이디어 기획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된 디자이너 20인이 오는 13~15일까지 3일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패션코드’ 수주회에 참가한다.  


이 프로젝트는 런칭 3년 미만의 실력 있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창작 활동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수혜 디자이너는 ‘UDCY’의 김동현, ‘루므’의 방윤중, ‘므:아므’의 박현, ‘버드체’의 최호승, ‘비먼’의 김현정, ‘사이’의 이서영, ‘세컨더리 레전드’의 나영미, ‘쏜지크’의 방혜령, ‘아이엠제이’의 임지윤, ‘아티시안’의 김영민, ‘웨이비니스’의 김현섭, ‘유닉에이’의 양윤정, ‘진존잼’의 류경진, ‘카탈’의 박하, ‘키셰리헤’의 김민경, ‘파트오브유니버스’의박청애, ‘페이크 케미컬 클럽’이 박정은, ‘피에뜨라 프레지오자’의 이예림, ‘하수오’의 정미영, ‘헬릭스 클로딩’의 남상범 등이다.

 

출처=패션코드

 

14개 디자이너 브랜드는 공동 부스로, 6개 브랜드는 개별 부스 형태로 수주회에 참가한다. 참가 기간 동안 국내외 바이어와 대면 및 화상 수주 상담이 진행된다.  


앞서 콘진원은 지난 5월 대상 디자이너를 모집하고 선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디자이너에게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상품을 제작할 수 있는 제작비, 제작 공간이 제공됐다. 더불어 브랜딩, 상품기획, 온라인, 생산 등 패션 업계 전문가로부터 컨설팅 및 멘토링도 지원한다. 특히 원포인트 레슨 방식의 심층적인 워크숍을 2차에 거쳐 진행, 브랜딩, 아이템 선정 등 종합적이고 세심한 컨설팅도 병행했다. 일반 프로젝트와 달리 브랜드 선정부터 인큐베이팅, 브랜드로 성장까지 전 과정에 전문가들이 개입해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이에 디자이너의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상품성과 시장성을 두루 갖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세일즈를 위한 측면 지원도 진행된다. 오는 18일부터 와디즈, 텀블벅 등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과 자사몰, 무신사 등 패션 플랫폼 등을 통해서도 판매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디자인스튜디오에이가 수행사로 참여하고 있다.

 

출처=패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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