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3월 0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디올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이화여자대학교와 전례 없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디올은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Women@Dior, 인턴십 프로그램, 리테일 매니지먼트 트레이닝 프로그램, 기업 내 리더들의 마스터클래스 등 CSR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힘쓰는 동시에, 하우스의 다양성과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뿐 아니라 개개인의 창의적 의견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디올 회장 겸 최고경영자 피에트로 베카리는 “노하우의 전승과 교육, 여성 공동체 지원이야말로 항상 디올 문화의 근간을 이뤄온 핵심 가치다. 지금이야말로 젊은 세대 여성들이 미래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적극 지원할 때”라며, “이화여자대학교야말로 이러한 목표 달성에 동행할 최적의 파트너임을 믿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