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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버, MZ세대 남자 맨즈뷰티 거래액 100% 성장

발행 2022년 08월 2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하이버

 

맨즈뷰티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소비 반영

스킨케어는 올인원, 메이크업은 내추럴 피부톤 선호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남자쇼핑앱 '하이버(대표 서정민)'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맨즈뷰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버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맨즈뷰티 카테고리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이 기간 거래액이 1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 상반기 엔데믹 기조에 따라 야외 활동이 늘면서 맨즈뷰티 제품 수요가 늘어남과 함께 MZ세대 남자들이 패션과 뷰티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더욱 대중화되고 자연스러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이버는 전체 회원의 90% 이상이 남자 고객으로 패션 외에도 뷰티, 스포츠, 디지털 등 남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모든 쇼핑을 제안하는 국내 최대 남자쇼핑앱이다. 7월부터는 아모레퍼시픽, 질레트, 브라운, 도루코, 블랙몬스터, 다슈 등 주요 맨즈뷰티 브랜드들의 입점이 늘고 있다. 판매자수는 지난해 12월 대비 20% 증가했다.

 

남자들의 필수품인 쉐이빙 상품의 경우 거래액이 600% 성장을 기록했다. 인기 브랜드는 질레트, 브라운, 도루코 등이 차지했고 연관 아이템으로는 다리털숱제거 면도기, 쉐이빙 젤 등의 판매량이 높았다. 

 

스킨케어 제품으로는 올인원  베이직 스킨케어 제품의 지속적인 인기와 함께 세밀한 피부관리를 위한 블랙헤드 관리용 상품도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특히 ▲리르 스타일 블랙헤드 브러쉬 클렌저 제품은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600% 늘었고, ▲올킬 블랙헤드 리무버 스틱 제품도 주문량 기준 상위권을 차지했다.

 

헤어스타일링 관련 제품으로는 일회용 ‘셀프다운펌제’나 자연스러운 불륨과 웨이브 스타일링을 유지하기 위한 ‘헤어 컬 크림’이 주문량 상위권을 차지했다. ▲보이드 눌림(NULLIM) 셀프 다운펌 제품은 판매량 기준 170% 성장, ▲다슈 데일리 볼륨 업 컬 크림은 판매량 기준 200% 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맨즈케어 라인을 판매하는 브랜드들과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아모레퍼시픽 남자 화장품 브랜드 ‘브로앤팁스’와 신제품 ‘네버오일리 스킨미스트’ 출시를 기념한 ‘개기름 순삭’ 캠페인을 진행했고, 지난 2월 질레트 마블 에디션 기획전에서는 3일동안 1억원이 넘는 거래액을 달성하며 단일 기획전 최대 거래액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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