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11월 0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J니트패치퀼팅다운 / 사진=쥬시쥬디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의 여성복 ‘쥬시쥬디’가 선보인 아우터 시리즈가 호응을 얻으며 매출을 견인 중이다.
이번 추동 시즌 ‘쥬시쥬디’는 ‘퀼팅’ 시리즈와 가성비 좋은 기획 전략 아우터 ‘헬로우 윈터’까지 두 가지 시리즈 제품을 기획해 선보였다.
퀼팅 시리즈는 다운 퀼팅에 니트 칼라를 적용한 경량 아우터로, 총 3모델을 출시했는데 최근 유행을 타고 32만9천 원대의 가격에도 수요가 빠르게 올라오면서 10월말 기준 60~70%가 소진됐으며, 네이버전용 1모델은 완판을 기록했다. 10월 12일 모델 송경아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1시간 반 만에 14만 뷰, 8500만 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
헬로우 윈터 시리즈는 다운과 코트를 각 4개씩 총 8모델 6천 피스(PCS)를 준비, 오프라인 매장과 자사몰을 통해 출시했다. 선 기획을 통해 메인상품 대비 40% 낮은 가격을 적용해 추석 직후 출시, 이른 추위 수요 흡수가 활발했다. 숏 코트, 경량패딩 수요가 크게 올라오며 지난달 말 기준 50% 이상 소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