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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패션, 중소업체 패션 유치 주력

발행 2023년 02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쿠팡 단독 브랜드

 

‘제트배송’ 앞세워 셀러 입점 유도

입점사와 공동 개발 NPB도 확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이 중소업체들에 초점을 둔 패션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중소업체 셀러들의 오픈마켓(마켓플레이스) 유입이 확대되면서, 자체 브랜드(PB)는 물론 중소업체들과 손잡고 쿠팡에서만 선보이는 NPB 개념의 단독 브랜드 확대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가성비 있는 중소업체를 활성화하고 수익도 안정적으로 다져간다.

 

중소업체 셀러들의 오픈마켓 유입은 탄탄한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제트배송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제트배송’은 직매입 방식의 기존 로켓배송과 동일하게 당일도착, 새벽배송이 가능한 풀필먼트 서비스다. 로켓배송과의 차별점은, 배송과 판매 주체는 쿠팡이지만 입점 업체들이 행사, 할인 혜택 등의 가격 권한을 가지고 움직이면서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배송과 반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가성비 높은 기본 아이템 중심의 셀러를 중심으로 유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PB 개념으로 움직이는 NPB는 작년 초반 6개를 선보였고, 현재는 로또, 베이스알파, 캐럿, 롤리트리 등 여성, 여성, 아동까지 20개로 늘었다. 국내외 전문 제조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가성비 브랜드를 확대해나간다.

 

셀러들의 이용이 편리한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자사 OTT(동영상) 서비스 쿠팡플레이와 콜라보를 통한 노출도 올해부터 활발히 전개한다.

 

쿠팡은 지난 12월 처음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와 협업, 출연진이 방송에서 착용한 의류, 액세서리를 모아 기획전을 진행, 시너지를 확인한 바 있다. 쿠팡플레이를 통해 인기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충성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PPL 등 다양한 연계 노출을 확대, 매출 성장을 지원한다.

 

‘C.에비뉴’는 밸류 브랜드를 중심으로 정돈해 현재 패션 732개, 뷰티 브랜드 18개가 입점돼 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을 강화하고, 뷰티 등 럭셔리 제품을 차근히 확대해 이미지 향상과 안정적인 성장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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