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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 해외로

발행 2024년 08월 06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위글위글' 상해 플래그십 스토어

 

개성 있는 IP 해외 각지서 인기

하반기 중국 2호점, 일본 진출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아트쉐어(대표 이주광)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이 해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위글위글’은 ‘위글베어’, ‘스마일 위 러브’ 등 채도 높은 컬러와 개성 있는 디자인의 IP로 단기간 내 인기를 얻었다. 상품은 모바일 액세서리로 시작해 패션, 리빙, 트래블 등 카테고리를 넓혀 성장에 탄력을 받았다.

 

특히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화제성을 입증했고,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국내에서 해외로 판로를 개척하는 기반이 됐다.

 

지난해는 동남아 국가에서 인기가 좋은 태국 패션 브랜드 ‘젠틀우먼’과 콜라보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스타일의 절반 이상이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이 같은 성과를 살핀 태국 여러 유통에서 팝업스토어 제안을 보냈고, 지난해 ‘시암 파라곤’ 등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전개했다. 팝업스토어는 평균 2주를 운영, 평균 3,0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올해는 방콕에 위치한 쇼핑몰 ‘센트럴 월드’에서 7차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중국에는 국민 햄버거 브랜드로 불리는 ‘KFC’와 협업, 전국 1만여 개 매장에 ‘위글위글’이 노출되면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중국 대표 틴트 브랜드 ‘인투유’와 콜라보한 색조 화장품은 별도 팝업스토어를 2주간 운영했는데 1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입점했다.

 

‘위글위글’은 직접 진출하는 나라로 중국과 일본을 선택했다. 국내 도산,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이 각각 전체 30%, 40% 이상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

 

중국에는 지난해 모기업 비엠스마일이 법인을 설립했고, 지난 4월 상해 안푸루에 해외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상해점은 오픈 첫날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당일 1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중국 최대 리뷰 플랫폼 ‘따종디엔핑(大众点评)’에서는 오픈 일주일 만에 고객 평점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하며 상해 전역 기준 1위를 차지했다. 10여 년간 1위를 점했던 ‘엠앤엠즈(M&M‘s)’를 비롯해 ‘디즈니’ 등 대형 브랜드를 제친 것.

 

2호점은 명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즐비한 청두 춘시루에 이르면 오는 8월 말 오픈한다.

 

하반기에는 일본에 진출한다. 모기업 비엠스마일이 지난해 12월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첫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는 9월에 도쿄 타케시타 거리에 연다.

 

'위글위글' 상해 플래그십 스토어

 

'위글위글' 상해 플래그십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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