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신, 26SS 서울패션위크 성료
발행 2025년 09월 0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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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나신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디자이너 신한나의 브랜드 HANNAH SHIN이 9월 5일 낮 1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6 S/S 컬렉션 「La Nueva Perla: Illusion and Distortio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K-패션, K-로보틱스, K-컬쳐의 융합을 통해 서울에서만 가능한 세계 최초 Tech Couture Art Show로 주목받았다.
엔젤로보틱스(Angel Robotics)와 한나신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 무대로, 이번 시즌에는 상용화된 H10·M20 모델이 패션과 결합하며 웨어러블 로보틱스가 실생활 속 패션으로 확장되는 가능성을 선보였다.
특히 H10 모델은 비씨조명의 샹들리에 파츠와 결합해 업사이클링 아트 피스로 재탄생, 지속가능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피날레를 장식한 M20(엔젤렉스 M20)은 로보틱스와 패션의 결합을 통해 모두가 차별없이 동등하게 패션을 향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Cetatech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세계 최초 티타늄 3D프린팅 의상은 휴스토리의 플라이니트 3D 패브릭과 결합해 새로운 직조 방식과 텍스타일을 제시하며, 패션과 첨단 소재 기술의 경계를 확장했다.
이어 스튜디오 아텍(Studio Artech)의 AI 미디어 아트가 현실과 가상이 교차하는 몰입형 장면을 연출하며, K-패션·K-로보틱스·K-컬처가 융합된 Tech Couture Art Show를 구현했다.
현재 HANNAH SHIN은 유럽과 미국을 기반으로 반기별 20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미국 전역 11개 부티크 입점에 이어, 한국 브랜드 최초로 벨기에 Group Vandewiele과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밀라노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쇼룸 RG Showroom에서 이번 시즌 게스트 디자이너로 협업을 시작하며, 글로벌 하이엔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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