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낸 '바네사브루노'의 보헤미안 감성

발행 2026년 09월 17일

정지은기자 , jje@apparelnews.co.kr

 

'바네사브루노' 30주년 기념 신세계 강남 팝업 /사진=정지은 기자

 

신세계 강남 팝업…26 FW 주력 아우터·니트 공개

90년대 '룬 백'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

 

[어패럴뉴스 정지은 기자] LF(대표 오규식·김상균)가 수입 전개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바네사브루노(VANESSA BRUNO)'의 런칭 30주년을 맞아 대표 아이템 ‘룬 백’을 재해석하고, 특유의 보헤미안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2026 FW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지난 11일부터 신세계 강남 4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30년간의 아카이빙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공간으로, 정체성을 상징하는 7가지 룩을 통해 새 시즌 컬렉션을 소개했다.

 

시즌 주력 상품은 아우터와 니트다. 아우터는 캐시미어 코트, 가죽 재킷, 무스탕 코트 등 고급 소재에 초점이 맞춰졌고, 숏과 미디 기장의 비중을 늘렸다.

 

니트는 야크 소재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질감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강조했는데,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노르딕 패턴 니트를 주요 상품으로 내세워 특유의 보헤미안 감성을 담았다.

 

'룬 백' 리미티드 에디션은 과거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현재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했다. 이탈리아산 가죽을 사용해 이탈리아에서 제작했으며, 자연스러운 빈티지 감성이 느껴지는 스킨과 마감 처리로 소재 본연의 질감을 살렸다.

 

이를 통해 과거 룬 백을 경험한 고객에게는 1990년대의 향수를, 새로운 세대에는 빈티지한 감성과 현대적인 실용성을 갖춘 아이템을 제안한다.

 

'바네사브루노' 26FW 룬 백 리에디션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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