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2월 15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릴헤븐’ 토털 내의 브랜드로 포지셔닝
언더웨어 런칭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대표 이남진)이 ‘릴헤븐’을 토털 내의 브랜드로 키운다.
지난 2014년 신생아를 타깃으로 한 액세서리로 시작한 ‘릴헤븐’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층 엄마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뒷받침으로 재작년 내의 전문 브랜드로 포지셔닝했고, 작년에는 타깃층을 토들러까지 넓히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0% 신장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볼륨화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해 언더웨어를 비롯해 레깅스, 이지웨어 등 신규 카테고리를 개발했다.
이는 상당수의 고객들이 내의를 구매하면서 언더웨어를 문의하는 사례가 증가한데 따른 투자이다.
언더웨어 라인은 2~8세 아이들을 타깃으로 런닝, 끈나시, 브리프, 드로즈 등 다양하다. 실용적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수요가 가장 높은 삼각팬티는 3개 세트 상품으로도 구성했다.
아이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패턴은 물론 코끼리, 구름, 새 등 자연 모티브를 활용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