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6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젠틀몬스터, 성수동 대형 신사옥 건립
친환경, 스마트 오피스 구현
현재 사옥보다 6배 큰 규모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를 전개 중인 아이아이컴바인드(대표 김한국)가 2년 후 성수동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부지는 젠틀몬스터 X 송민호 협업 전시회를 열었던 버닝플래닛(성수동2가 260-1) 자리다.
그 동안 이 회사는 폐공장 부지를 인수해 이벤트 전시회를 운영해 왔다.
현재 마포구에 위치한 본사(어울마당로5길) 보다 규모가 6배 이상 크다.
사옥은 연면적 1만8천제곱미터(5,500평)이며, 지상 11층~지하 4층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다.
이 빌딩의 공사비만 407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한 명품 사옥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