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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 리사이클링 다이아 구스 다운 출시

발행 2022년 12월 01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매그넘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의 프리미엄 브랜드 '매그넘(MAGNUM)'이 리사이클링 다이아 구스 다운을 출시했다.

 

매그넘 리사이클링 다이아 구스 다운은 수거된 낡은 어류망과 페트병을 재활용해 나일론의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추출, 이를 통해 생산하는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마이판 리젠(MIPAN regen)’으로 만들었다. 최근 MZ세대가 추구하는 ‘지구 살리기’라는 가치에 부합하면서 온난화 되고 있는 겨울 기상에 걸맞는 리사이클링 아우터 개발로 친환경 의미를 더했다.

 

마이판 리젠은 최고급 나일론 품질을 지니고 있어 가볍고 인열강도(천을 찢을 때 저항하는 힘)와 내마모성이 뛰어나다. 스판덱스 크레오라를 제작하는 세계적인 회사 효성에서 연구 개발하여 생산된 원단으로 1톤당 955kg의 석유자원 절약 효과를 발휘한다. 일반 나일론 대비 29%의 자원 소비가 감소된다. 1톤당 2.09톤의 CO2 배출 감소로 기존 나일론 대비 28%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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