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9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증여세 재원 마련을 위해 광주신세계 지분을 신세계에 전량 매각했다.
신세계는 정 회장의 지분 52.08%(83만3,330주)를 2,285억 원에 매입했다. 이에 지분율이 기존 10.42%에서 62.5%로 증가, 광주신세계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에 대해 신세계는 “광주신세계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해 지분을 매입했고, 연결 회계 편입으로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