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청주 성안길, 구미 문화로, 원주 중앙로

발행 2020년 06월 23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청주 성안길

 

청주 성안길 - 5월 스포츠만 신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4월 50% 역신장에서 5월에는 전달대비 60% 가량 오름세를 보였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스포츠 군만 신장하고 대부분 10% 가량 밑진 성적으로 마감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재난지원금 수혜를 가장 많이 입은 것이 라이프스타일 군인 스포츠다. ‘휠라’, ‘뉴발란스’가 4억 원대의 높은 월 매출을 기록했고,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도 예년을 웃도는 매출을 거뒀다”고 말했다. 티셔츠 등 상의류 여름 신상품 반응이 높게 올라왔고 시도, 기업체 등 단체구매 주문이 많았다.

 

이달은 재난지원금이 효과가 완전히 사라지고 더위가 오며 본격적인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1~15일 기준으로 5월말 대비 20% 가량 떨어진 매출을 보였다.

 

상권 내 신규 오픈 매장은 없고, 철수만 2곳 있다. 지난달 ‘미니소’(1층 25평, 2층 30평, 3층 창고)와 ‘웰메이드’(1층 80평, 2층 창고)가 철수했다. 또, 지난 3월 메인 라인 ‘토니모리’ 맞은편 매장을 계약한 ‘코닥’이 이달 2주차부터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갔다.

 

공실 매장은 세계과자 단기매장(깔세)으로 운영되는 메인 라인 1곳(구, 올리브영), ‘미니소’가 철수한 자리, 우체국 쪽 1곳(1층 38평)까지 3개다.

 

구미 문화로 - 신상품 입고량 40% 감소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5월 초부터 중순까지 재난지원금이 풀리면서 매출이 급격히 상승했다. 하지만 20일 이후 인근 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자 쇼핑객들의 발길이 크게 줄었다.

 

확진자 발생 이후 매출은 40% 이상, 유동객은 50% 이상 줄었다.

 

본사의 신상품 생산도 차질을 빚으면서 여름 상품 투입량과 스타일이 현저히 줄었다. 작년 대비 약 40% 이상 매장 입고 물량이 줄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구매도 자연스레 줄었다.

 

캐주얼 ‘MLB’, 여성복 ‘로엠’, SPA 브랜드 ‘스파오’만 15일 동안 9,000만~1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매출 실적을 올린 브랜드 수가 작년 보다 50% 이상 줄었다.

 

현재 전 매장이 30~50% 세일에 들어갔다. ‘엄브로’ 오픈 이후에 새로 입점한 브랜드도 전무하며, 철수 매장 소식도 없다.

임대료는 10평대 기준으로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0~70만원, 60평대 기준으로는 보증금 5,000~6,000만원에 월세는 200~300만원 정도로 형성돼 있다.

 

원주 중앙로 - 요식업만 집객 증가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6월 들어 매출, 유동 인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저조했던 3월에 비해 자유시장은 매출, 유동 인구가 30%가량 회복했고 중앙시장은 매출 50~60%, 유동인구 60~70%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두 시장 모두 요식업 위주로 집객이 늘어나고 있다. 단기적으로 긴급 재난지원금 효과가 컸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의류, 잡화, 제화 매장들은 여전히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아직까지는 먹거리, 생필품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시장 관계자의 분석이다. 상권 내 신규로 입·퇴점한 점포는 없다.

 

자유시장은 지난달 15일 원주자유시장번영회장에 양인호 회장이 당선됐다. 향후 위축된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중앙시장 백귀현 상인회장은 작년 나동에서 발생한 화재 건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 나동 재건축 사업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 LH 변창흠 사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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