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브랜드 - 마요네즈 ‘인스턴트서플라이’
시즌 기획 탈피… 반응 따라 공급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발행 2019년 06월 1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신규브랜드 - 마요네즈 ‘인스턴트서플라이’

 

 

시즌 기획 탈피… 반응 따라 공급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1020 계절감 덜해… 개성과 스타일 선호


테크웨어 재킷·팬츠 전 사이즈 품절

 

10·20대는 타 연령대에 비해 계절감이 덜하다. 개성과 스타일을 우선시하는 그들은 본인 선호에 따라, 여름에도 겨울 상품을, 겨울에도 여름 상품을 구매한다.


해당 연령대를 주 고객층으로 하는 스트리트 패션업계 또한 이러한 점을 반영해, 상품 발매시기를 조정하거나 캡슐 컬렉션으로 시즌리스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실제 올해 일부 국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가 2월 중순 반팔 티셔츠를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마요네즈(대표 채명석)가 지난해 말 런칭한 ‘인스턴트서플라이’는 전체 컬렉션을 시즌 구분 없이 선보이는 시즌리스 컨셉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브랜드 명에서도 알 수 있듯 특정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즉각적으로(instant) 공급(supply)’한다.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반영,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이 회사 채명석 대표는 동대문에서 장기간 도매업을 해왔다. 도매업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각 시즌별로 가장 인기를 끌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상품은 브랜드 명을 삽입한 로고 후드, 긴팔, 반팔 티셔츠 등을 중심으로, 모자, 가방, 상의, 하의 류 등 전체 착장이 가능한 ‘로우’ 시리즈와 테크웨어 재킷,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테크웨어 재킷, 팬츠 류의 경우, 현재 전 사이즈가 품절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런칭 초반에는 인기 제품인 테크웨어 의류와 함께, 로고가 삽입된 상의 류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한다. 특정 시즌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신제품을 출시, 지속적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가격은 반팔 티셔츠 5만 원대, 후드 티셔츠 10만 원대로, 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보다 1.5배 높게 책정했다. 저가 중심의 온라인 스트리트 패션브랜드와 경쟁하기보다, 원단, 부자재 등의 퀄리티를 강화, 높은 상품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것.


유통망은 주요 온라인 패션 플랫폼 및 오프라인 편집숍이다. 런칭과 함께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입점한데 이어, 올 4월에는 29CM, 더블유컨셉, 어라운드더코너 등 온·오프라인 의류 편집숍에 추가 입점했다.


런칭 초반인 만큼, 온·오프라인 유통 확대와 SNS 중심의 마케팅활동을 통한 브랜딩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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