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매장탐방 - ‘바쏘옴므’ 마리오아울렛점
단골 고객 스타일 관리… 8년간 연평균 매출 14억

발행 2019년 08월 22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우수매장탐방 - ‘바쏘옴므’ 마리오아울렛점

 

 

단골 고객 스타일 관리… 8년간 연평균 매출 14억

 

본사, 유통사와 탄탄한 협력 관계


단골 고객 30% 객단가도 높아

 

SG세계물산(대표 이의범)이 전개하는 남성 캐릭터 ‘바쏘옴므’ 마리오아울렛점은 2011년 오픈 이후 현재까지 연매출 14억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16억 원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8년째 이곳을 이끌고 있는 고영철 점장은 2001년 아울렛 중계점, ‘바쏘’ 마리오아울렛점을 운영하다 ‘바쏘 옴므’가 런칭되면서 이곳을 맡게 됐다.


고 점장은 “20년 가까이 ‘바쏘’와 ‘바쏘옴므’를 맡아온 만큼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애착이 남다르다. 본사는 물론 유통사와 유기적이면서도 탄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매장을 운영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고객과의 소통”이라고 말했다.


이 곳은 단골 고객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한다. 단골 고객과는 판매 목적 보다는 대화를 하고 공감대를 갖고자 노력한다. 오래 접객한 고객일수록 스타일링을 믿고 맡기는 경우가 많다.


이 브랜드 남성 캐릭터이지만 고객 비중이 30대가 50%, 20대가 30%, 40~50대가 20%로 연령층이 다양한 편이다. ‘바쏘옴므’는 신사복 ‘바쏘’의 세컨드 브랜드로서 슬림한 실루엣부터 클래식한 정장 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템이 다양해 정장을 구매할 경우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고 점장은 “매장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구매 확률은 높아진다. 이에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데 1차적으로 집중한다. 또 추가 구매를 유도하는데, 이 과정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추천 보다는 고객이 이미 고른 아이템에 가장 어울릴 만한 제품 위주로 제안을 한다”고 말했다. 상하의 세트나 묶음 판매 비중이 높아 객단가도 상당히 높다.


본사와는 세일즈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 구매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전담 인력을 본사에 요청했고 매출 견인 제품에 대한 수량 요청도 사전에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에 대해 본사가 빠르게 지원해 주면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유통사와 관계에 있어서는 소통, 양보에 집중했다.


일례로 퇴점 브랜드 자리에 행사는 기피해야 할 정도로 매출이 나오지 않지만 아울렛과 협의해 진행하기도 했다. 긴밀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매장 효율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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