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부산 광복동·대구 동성로·광주 충장로

발행 2016년 08월 11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부산 광복동 - 휴가철 관광객 수요 한 몫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광복동 상권도 덩달아 분위기가 활발하다. 자갈치 시장이나 국제 시장을 방문했다가 광복동 패션거리로 유입되는 고객들이 적지 않다는 것. 특히 주말에는 낮 시간대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매출은 지오다노, 어라운드101 등 중저가 매장과 뉴발란스·나이키·아이다스 등 스포츠 매장들이 좋은 편이다. 젊은 층들의 유동이 많은 만큼 중저가 캐주얼과 신발, 트레이닝복의 판매가 두드러지는 편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저가 티셔츠와 원피스 등의 구매가 크게 늘었다. 각 매장에서도 이월 재고나 기획 상품을 초저가에 판매하면서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관광객들도 저가의 상품을 가볍게 구매하면서 매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상권의 큰 변화는 없다. 지난 5월 슈즈 멀티숍‘레스모아’오픈 이후 패션 매장의 신규 진출은 없다.

 

대구 동성로 - 5길 상권 스트리트 브랜드 운집

 

한 여름 불볕 더위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한산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대형 SPA 매장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줄었고 카페와 음식점마저 보름 사이 집객력이 크게 떨어져 한낮 장사에는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의류 매장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작년 휴가철보다 거리가 더 한산하다”며 “연일 이어진 폭염 날씨가 장마철보다 더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휴가철이 끝나는 이달 중순부터 비수기 구간인 만큼 상인들은 추동 시즌 제품 수요가 시작되는 다음달 장사에 기대를 걸고 있다. 상권의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SPA가 운집한 거리에서 벗어난 동성로 5길 상권으로 최근 영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매장이 하나 둘 문을 열고 있다.


‘인디브랜드’에 이어 최근 ‘트위’도 이 곳 상권에 매장 오픈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다.


의류 매장 상인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중심 상권에서 집중된 대형 SPA 매장 탓에 집객력이 떨어졌으나 최근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의류 매장 신규 오픈이 늘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 충장로 - 공실 점포 깔세 매장으로 활용

 

지난달에는 중순부터 시작된 일부 브랜드의 폭탄 세일로 초반 반짝 특수를 누렸다.


예년 같으면 50~60% 세일을 전면에 내세워 영업을 펼쳤지만 최근 일부 신상품을 70~80% 세일하는 현수막을 걸고 영업을 펼치다 보니 학생층 고객이 늘었다.


하지만 이달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세일도 약발이 다한 상태다. 해가 지기 전 오후까지는 거리를 걷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기 때문에 해가 지고 나야 구매가 발생하는 저녁 구매 문화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냉방에 대한 규제와 단속이 심해 문을 닫아놓고 영업을 펼쳤는데 올해는 단속이 심하지 않아 문을 열어 놓고 고객을 맞는 냉방 마케팅이 다시 펼쳐지고 있다. 지난달 초까지는 충장로 곳곳에 공실 매장이 많이 보였는데 이달에는 대부분 깔세 매장으로 채워졌다.


휴가철 바캉스 제품 판매와 내달 후반에 열리는 충장로 축제 특수를 노리고 있는 것이다.


기존 점주들도 이달 한 달간은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고 내달부터 열리는 축제를 기다리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