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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아식스·미즈노, 러닝화 경쟁

발행 2019년 06월 0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뉴발란스,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 ‘한조U’
새로운 기술, 업그레이드 버전 속속 출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러닝 시즌을 맞아 스포츠 전문 브랜드들이 새로운 버전의 러닝화를 줄줄이 내놓고 있다. 대표 러닝화의 업그레이드 버전부터 새로운 기술력의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됐다.


‘뉴발란스’는 장거리 러닝과 코어가 약한 러너를 위해 안정성을 제공하는 러닝화 ‘한조 U’를 출시했다. ‘한조 U’는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태극 컬러와 호랑이 로고 등 한국적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

특히 뉴발란스의 핵심 기술인 ‘멀티위드스(Multi Width)’ 시스템을 적용해 본인에게 맞는 발볼 사이즈를 고를 수 있다. 또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를 적용해 우수한 통기성과 피팅감을 제공하며, 뉴발란스의 대표 미드솔 ‘레브라이트’와 발의 아치를 받쳐주는 ‘미디얼 포스트’가 장거리 러닝을 안정적으로 서포트한다.

‘아식스’는 대표 러닝화 ‘젤-카야노 26’을 이달 1일 새롭게 출시했다. 젤 카야노 시리즈는 러너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제품. 특히 이번 ‘젤-카야노 26’은 아식스만의 러닝 분석 프로그램 ‘아식스 풋 아이디’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연구 끝에 개발됐다.

아식스 풋 아이디(ASICS FOOT ID)는 유럽, 미국, 일본 등 각 나라별 매장에서, 러너들에게 얻은 데이터를 통해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젤-카야노 26’은 지난 5년 동안 9만 명의 러너들 중 43%가 과내전 성향의 발목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결과를 확인,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러닝을 돕도록 제작됐다.

‘미즈노’는 지난달 29일 뛰어난 쿠션감을 제공하는 러닝화 ‘웨이브 스카이’의 새로운 버전 ‘웨이브 스카이3’을 출시했다.
미드솔에 적용하는 판 형태의 ‘웨이브 플레이트’를 미즈노만의 신기술 ‘폼 웨이브(FORM WAVE)’로 개선해 가볍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돕는다. 특히 경도가 다른 2개의 쿠션 소재로 쿠션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고, 밑창 틈새에 모래나 작은 돌들이 끼는 것을 방지했다.


 

폼 웨이브 내부에는 가볍고 반발성이 뛰어난 신소재 ‘엑스팝’을 적용, 지면을 밟을 때의 충격을 추진력으로 전화시켜주는 에너지 리턴 기능이 더해졌다.

지난 2일 개최된 ‘2019 미즈노 릴레이 서울’ 특별 패키지로 사전에 출시, 완판을 기록하는 등 러너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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