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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온더분’ 청담 플래그십 매장 |
런칭 10주년 맞아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덕주)의 남성복 ‘맨온더분’이 지난 10일 청담동에 있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에 첫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맨온더분’은 2016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런칭한 남성 편집 브랜드다. 상품 비중은 PB 70~80%, 유럽·미국 브랜드 20~30% 수준으로 구성 중이다. 12월 말 기준 백화점·아울렛에 매장 16개를 전개 중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이탈리아 중심 남성복에서, 한국적 색을 강화한 고강도 리브랜딩을 단행해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맨온더분’은 이번 플래그십 매장을 통해 변화한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향하는 방향성과 가치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라는 게 ‘맨온더분’ 관계자의 설명이다.
플래그십 매장은 지난 10일 오픈한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 1층에 자리한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은 SSG푸드마켓 청담점을 새로 단장해 럭셔리 F&B·라이프스타일 점포로 재개장한 곳이다.
플래그십 매장의 규모는 324.8㎡(약 98평)으로, ‘’맨온더분’의 페르소나가 사는 집’을 콘셉트로 했다.
공간은 응접실, 사랑방, 안방 등 한국식 양옥 주택에서 영감을 받은 3개로 구성했다. 장, 궤, 뒤주, 관복함 등 전통 가구와 빈티지 소품을 배치했다. 매장 전면 유리창에는 한국 공예 작가의 조각보 패치워크 작품을 설치했다.
상품은 겨울 온돌을 테마로 한 추동 컬렉션과 ‘맨온더분’이 엄선한 해외 바잉 브랜드를 선보인다.
플래그십 매장 전용 상품도 구성했다. 프랑스 럭셔리 가죽 브랜드 ‘샤팔’의 가죽 상품과 영국 양가죽 전문 브랜드 ‘오웬베리’와 협업한 시어링 롱코트 등이 대표적이다.
향후에는 스타일링 클래스와 팝업 이벤트 등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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