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슈즈 업계, 조직 개편과 인력 교체

발행 2026년 01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왼쪽부터) 듀퐁슈즈, 루이까도즈, 메트로시티

 

온라인, 패션 등 타 분야 인력 영입

영업, 디자인 조직 통합 등 효율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핸드백, 슈즈 업계에 조직 개편과 인력 교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업계는 수 년째 외형 성장의 한계에 봉착, 유통 채널, 상품, 마케팅 등 전방위적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 지난해 상당수의 브랜드가 목표 매출을 달성하지 못하는 등 고전을 겪고 있다. 이에 조직, 유통 등을 효율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일부는 외부 인력 수혈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전반적으로 슈즈, 핸드백 업계 출신 보다 온라인, 의류 등 다른 카테고리 출신 유입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그중 ‘듀퐁 슈즈’ 등을 전개 중인 에스제이듀코는 지난해 12월 1일부로 한섬 출신의 이광세 씨를 영업본부장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이광세 본부장은 약 30여 년 간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수입 컨템포러리 등 47개 브랜드의 영업, 리뉴얼 등을 맡아 운영했고, 직전에는 한섬에서 영업, 유통 전략 부문을 총괄했다. 이광세 부사장은 자딕앤볼테르, S.T 듀퐁, 듀퐁 슈즈, 듀퐁 셔츠, 브로이어 등 전 브랜드를 맡는다.

 

이광세 에스제이듀코 부사장, 박기태 금화 대표

 

슈즈 편집숍 ‘톰맥캔’을 운영 중인 금화도 올해 1일부로 신임 대표에 자회사 비제바노의 박기태 대표를 선임했다. 박기태 대표는 금강 해외 사업부, IMG코리아를 걸쳐 라이선스 매니지먼트사 안단테라이선싱, 필더스, 덕스 등의 한강F&S 등 운영하다 몇 년 전 금화의 경영전략실장으로 합류, 지난해 비제바노 대표에 올랐다. 금화그룹의 관계사로는 플랫폼 오씨오, 애플 리셀숍 ‘프리스비’를 운영 중인 갈라인터내셔날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톰맥캔 사업부 총괄 이사로 무신사, 쿠팡 출신의 권순규 이사가 합류했다.

 

앞서 지난해 ‘루이까또즈’의 크리에이션엘 신임 대표에 관계사인 엑스비욘드솔의 조광훈 대표가 선임됐다. 조광훈 대표는 오래 기간 HR팀, 영업, 경영 관리 등을 거쳐, 대표 자리에 올랐다.

 

사업부 조직 패션 및 교체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액세서리 연 매출이 가장 큰 LF의 액세서리 사업부도 효율 중심으로 개편했다. 액세서리 브랜드별 세분화해 운영해 왔는데, 올들어 남성, 여성 액세서리 부문 통합 체제로 전환했다. 닥스, 헤지스,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의 남성 부문을 남성 액세서리 BPU로 통합, 여성 액세서리와 분리 운영한다. 여기에 그래픽실, 소재실 등을 흡수 통합하는 등 강도 높은 조직 효율 작업에 돌입했다. 현재 액세서리 사업 전체 총괄은 이전오 사업부장이 맡고 있다.

 

‘메트로시티’의 엠티콜렉션은 여성복 업계 출신인 황재영 팀장이 리테일사업부 부장으로 승진했다. 황 부장은 지난해 영업 팀장으로 합류해 1년 만에 사업부장에 올랐다. 황재영 사업부장은 SG세계물산 여성복 ‘에이비에프지(ab.f.z)’, ‘에이비플러스(ab.plus)’, 모노앤밀키코리아의 ‘모노앤밀키’ 영업팀장을 거쳤다.

 

이 회사는 “황 부장을 통해 패션 기획 이해도가 높고, 세일즈 기획 역량, 현장 영업력 등을 기반으로 한 젊은 리더십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자인의 ‘오야니’는 김동호 상무 자리에 임현택 본부장이 총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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