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사이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발행 2025년 12월 21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러프사이드, (오른쪽) 여성 라인 ‘러프사이드 화이트라벨’

 

인력 보강, 내부 시스템 강화

백화점, 해외 판로 개척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에어리어인터내서널(대표 방주용)이 전개하는 남성복 ‘러프사이드’가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는 전략에 나서고 있다.

 

‘러프사이드’는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른 남성복 브랜드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신장한 100억 원을 기록했다. 여성 라인 ‘러프사이드 화이트라벨’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주 유통 채널은 무신사, 29CM과 신세계 강남점, 한남동 플래그십 매장이 있다. 자연에서 영감받은 색을 활용하고 미니멀하면서 실용성 있는 스타일을 제안하는 게 특징이다.

 

방주용 에어리어인터내셔널 대표는 “올해는 질적 성장에 주력했다. 인력 보강, 내부 전산화 시스템 강화 등을 진행하고, 백화점과 해외 판로 개척으로 시야를 넓혔다”고 말했다.

 

예컨대 지난 8월 말 신세계 강남점에 오픈한 첫 백화점 매장에서는 팬덤의 충성도, 친밀도를 높이는 ‘순환’이라는 이름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순환’은 신세계 강남이 위치한 고속터미널에서 영감받아 지어진 이름이다. 방 대표는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장소에서 ‘순환’이라는 이름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순환’은 재작년 12월 31일 이전에 구매한 ‘러프사이드’의 힐 파카, 후드 점퍼 등 시그니처 제품을 매장으로 가져오면, 동일 제품의 새 상품으로 교환 해주는 프모로션이다. 수거된 제품은 체인 자수 아티스트 최세준과 협업한 체인 스티치 디자인을 추가하고, 추첨을 통해 고객들에게 배분됐다.

 

내년부터는 양적 성장에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 해외와 여성층 공략이 핵심이다.

 

해외는 앞서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트레이드쇼인 2025 추동 맨우먼쇼에 참가했다. 그 결과 올 추동 시즌 미국 1곳(HALO), 아시아 2곳(LESS, FEWER BETTER THINGS), 유럽 4곳(SEE FAN, NOUW, CRIS, GREAT DIVIDE STORE)의 편집숍에 판매 중이다.

 

내년 1월에도 2026 추동 맨우먼쇼에 참가하고, 2월에는 일본 패션 쇼룸 전시 점블 도쿄에도 참여한다. 방 대표는 “본격적인 추동 시즌 판매가 시작된 현재, 해외 편집숍에서도 좋은 피드백이 오고 있다. 오는 1월 맨우먼쇼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새로운 지역의 편집숍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 춘하 시즌부터는 스위스·노르웨이 지역 편집숍에 추가 입점한다"고 말했다. 

 

여성층은 올해 런칭 3년 차를 맞는 여성복 ‘러프사이드 화이트라벨’이 공략 중이다. 매출 비중은 한 자릿수지만, 매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 중이다. 내년 안으로 가두에 단독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방 대표는 “향후 양적 성장은 여성복이 주도할 것으로 본다. 브랜드만의 감도, 희소성을 갖추고, 브랜드의 팬덤을 더 두텁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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