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남성 크로커다일 |
유통 확대하고 상품 젊게 변화
내년 11% 성장한 1000억 목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의 어덜트 캐주얼 남성 ‘크로커다일’이 2년 연속 역신장을 끝내고 반등을 위한 다각도의 전략을 펼친다.
올해 매출은 200개 가두 매장에서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한 9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은 11% 성장한 1,0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크로커다일’은 먼저 유통 확대에 나선다. 내년은 올해 대비 30개가 늘어난 230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수도권 주요 상권 집중 공략에 나선다.
한층 더 젊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상품 변화도 주목된다.
‘클래식 & 이지(CLASSIC & EASY)’라는 새로운 브랜드 모토를 만들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접근성을 높인 상품을 대거 보강했다.
크로커다일 관계자는 “동시에 자체적으로 신규 소재 및 패턴과 조직개발을 강화해 차별화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소재 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고 말했다.
자체 개발한 체크 패턴 재킷, 코듀로이 셋업, 사선 다이아 패턴 스웨터, 융 기모 소재를 사용한 시그니처 라인 등이 그 예다.
이를 보여줄 수 있는 마케팅도 한층 더 강화된다. 올 추동 새로운 광고 모델이 된 배우 이장우와 함께 선보이는 컨텐츠가 대표적이다. 남성 ‘크로커다일’은 앞서 배우 현빈이 모델을 맡은 바 있다.
현재 60대 이상 고객이 주 타깃인 가두 어덜트 시장은 전속 모델의 파급력이 아직 강한 남성 패션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이장우는 방송 활동을 통해 유쾌하고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고, 이는 ‘크로커다일’이 지향하는 이미지와 부합해 발탁했다는 게 ‘크로커다일’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이장우와 함께하는 화보, 스타일링 컨텐츠는 SNS 게시물과 매장 내 부착물로 선보이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